|
http://www.donga.com/fbin/output?n=200710050039 ○ 단편적 ‘데이터’ 의미있는 ‘정보’로 국내외 많은 기업이 나날이 급증하는 경영 데이터의 홍수 속에, 회사에 가치 있는 자료와 그렇지 않은 자료를 판별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. 단편적인 ‘데이터’를 의미 있는 ‘정보’로 가공해 주는 게 바로 BI다. BI는 기업의 데이터를 수집, 정리, 분석해 효율적인 경영전략 수립을 돕는 기술을 말한다. 특히 BI에서 통계 기술은 데이터의 패턴을 읽어 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다. 이를 통해 기업은 회사의 미래 전개 양상을 예측할 수 있고, 경쟁력 있는 전략을 세우는 동시에 앞으로 발생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. BI가 기업들이 합리적 경영전략을 세우는 데 일종의 ‘두뇌’ 역할을 하는 셈이다. 실제 글로벌 기업들은 BI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. 세계적인 정보기술(IT)시장 조사기관인 가트너가 올해 30개 국가 1400명의 최고정보책임자(CIO)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, 응답자들은 기업 정보화 투자 우선순위 1위로 BI를 꼽았다. 최근까지 기업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 다퉈 도입하던 ‘전사적 자원관리(ERP)’ 시스템 구축은 2위로 밀려났다. ○ BI 효과를 본 국내외 기업들 BI솔루션을 일찍 도입한 국내외 기업들에서는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. 기업 내 BI 전문가 그룹을 만들고 고객 데이터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일본의 통신기업 NTT도코모는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파악해 고객 요구를 예측하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웠다. 이를 통해 NTT도코모는 가입자 해지율을 2004년 1.01%에서 2005년 0.77%로 0.24%포인트 낮췄다. 이는 99억 엔의 손실을 방지한 것과 같은 경제적 효과를 낳았다. 하나은행은 BI솔루션 기업인 오라클의 솔루션을 도입해 자산부채관리 시스템의 분석 및 정산 주기를 월 단위에서 주 단위로 단축시켰다. 금융시장의 변화와 이에 따른 은행의 손익 등을 훨씬 빠르게 예측하게 된 결과, 하나은행은 자금과 부채를 더욱 탄력적이고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게 됐다.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“BI를 통해 기업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미래 전략을 세우는 것이 기업 생존의 관건이 되고 있다”고 말했다. 비즈니스 인텔리전스(BI): 기업이 가진 다량의 데이터 및 정보를 수집, 정리, 분석해 그 활용을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의사 결정이 가능하도록 돕는 기술을 의미한다. 기업의 미래를 예측해 경쟁력은 높이고 리스크는 줄이는 데 목표를 둔다.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[?]
※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.
|